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너구리 페리 (문단 편집) == 본편 행적 == [[피니 플린|피니]]와 [[퍼브 플레처|퍼브]]가 5살 때 동물 보호 센터[*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4|OWCA]]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 센터로, 당시 페리를 입양시킨 직원은 분장한 칼이었다.]에서 입양했으며,[*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 나온다. 피니와 퍼브가 페리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동물들은 피니나 퍼브 중 한 명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사시인 페리는 피니와 퍼브 둘 다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 피니와 퍼브는 둘이 페리를 보자마자 바로 떠올린 이름을 붙여주는데, 그 이름이 바로 페ㄹ..가 아니라 바쏠로뮤. 집에 데려와서 페리라고 다시 이름붙여 줬다고 한다.] 현재는 플린&플레처 가족의 집에서 [[애완동물]]로 지내고 있다. 평소에는 평범한 오리너구리답게 아무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멍을 때리고 있는 페리를 보며 '오리너구리잖아. 별 거 안 해.(He's a platypus. He doesn't do much.)'하는 대사가 피니의 레퍼토리 중 하나.]사실은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5|OWCA]]의 특수 에이전트로,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4.1|모노그램 소령]]과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4.2|인턴 칼]]은 '''첩보원 P(Agent P)'''라고 부른다.[* OWCA에는 에이전트 P가 다섯 마리인데, 오리너구리 페리(Perry the Platypus),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4.4|판다 피터(Peter the Panda)]], [[피니와 퍼브/등장인물#s-4.3|치와와 핑키(Pinky the Chihuahua)]], 그리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돼지]](pig), [[호저]](porcupine) 요원이다.] 참고로 P는 페리(Perry)의 이니셜이 아닌 '[[오리너구리]](Platypus)'의 이니셜.[* 모든 요원들이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 [[독수리]](Eagle)면 첩보원 E이다. 다만 거의 모든 요원들이 자신의 이니셜의 첫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기에 헷갈리는 원인 중 하나다. 단 또다른 에이전트 P '치와와 핑키(Pinky the Chihuahua)'는 예외. 한 에피소드에서 실수로 피니가 페리의 기지에 떨어진 적이 있는데, 에이전트 P란 명칭을 보고 자기 이름 피니(Phineas)에서 딴 거라고 착각했다.] 평소에는 집에서 [[사팔뜨기]]로 멍하게 있거나 잠자는 게 전부이나, 임무가 생기면 모노그램 소령의 지령을 받으러 비밀 지하기지로 내려간다. 대부분의 임무는 숙적인 [[두펀스머츠 박사]]와 관련된 것이다.[* O.W.C.A.에서 가장 높은 실력을 가진 특수요원인데 가장 위협적이지 않은 숙적을 가지고 있다...] 특수요원으로 활동할 땐 특수요원 답게 위의 그림과 같이 [[중절모]]를 쓴다.[* 중절모는 OWCA 요원들의 제복이자 트레이드 마크로 모든 요원이 쓰고 다닌다. 평범한 모자가 아니다. 각종 무기가 수납되어 있고, 아예 무기로 변하기도 한다. 주로 두펀스머츠의 함정에서 탈출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특수요원 활동은 극비이므로 매 에피소드마다 항상 남들의 눈을 피해 사라지는데, 그럴 때마다 피니가 "어라, 페리는 어디 갔지?(Hey, where's Perry?)"라고 하는 것과 [* 꼭 피니가 아니더라도 퍼브나 캔디스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이 할 때도 있다.][* 피니왈. 페리 찾는것 보다 코주부 괴물 찾는게 더 쉽네][* 이 대사를 제목으로 한 TV 스페셜도 있다. 2012년 12월 한국 방영.] 에피소드 끝부분쯤에 페리가 돌아왔을 때 "아, 거기 있었구나 페리.(Oh, there you are, Perry)" 라고 한마디씩 하는 것도 주 레퍼토리다. 비밀 지하기지로 내려가는 방식이 매우 다양한데, 소파, 수도 호스, 샤워기, 변기통, 굴뚝, 쓰레기통, 자판기 등으로 통로도 거의 매번 바뀐다. 가끔 수리 중이거나 다른 요원 기지에 잘못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치와와 핑키의 기지에 잘못 들어가서 거기 담당 소령이 페리를 페리의 기지로 보낸 적도 있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지령을 듣고 다시 올라가야 할 때 한숨을 내쉰 적도 있다. 미끄럼틀로 내려갔다가 중간에 칼이 수리 중이어서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가 칼이 다시 내려보낸 적도 있다.] 특별한 기지 외에도 '''각종''' 탈 것들, '''각종''' 탈출 기계, '''각종''' 방탄복 등 각종 특이한 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무술]] 실력과 괴력[* 평소에 자기 무게의 몇 배는 될 두펀스머츠를 거뜬히 들거나 던지며,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선 쇠사슬에 묶인 상태서 추락한 두펀스머츠, 캔디스, 피니, 퍼브를 매단 채로 버텼다. 시즌 4의 한 에피소드에선 거대 꼭두각시를 직접 조종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꼬리도 상당한 괴력을 자랑한다. 꼬리만으로 아령을 들어 그대로 두펀스머츠의 발을 내려친다..]도 갖추고 있으며 검술 실력도 뛰어나다.[* 검을 안잡고 싸워서 그렇지 소세지나 뒤집개를 검 대신으로하고 상대를 제압한다.] OWCA 요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듯.[* 그의 전투실력은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평행세계|2차원]] 두펀스머츠의 부하 로봇들이 도시를 습격했을 때 다른 요원들은 힘을 합쳐 하나 처리하기도 벅찬 와중에 페리는 '''혼자서''' [[무쌍|다수의 로봇들을 쓰러뜨렸다.]]] [[변장]]술에도 뛰어나다.[* 사실 변장... 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옷을 갈아입는 것뿐. 사실 두펀스머츠가 페리를 인식하는 방법은 '''중절모 착용여부''' 뿐이다. 중절모를 쓰지 않으면 아예 못 알아본다. 이 점을 역이용해 페리만을 찾아내 괴롭히는 두프의 기계를 [[역관광]]시켜 자폭시키거나 묶여있는 상태서 모자를 벗어 두펀스머츠가 스스로 풀게 속이기도 했다. 사실 시즌 1까지는 없었던 설정이다. '''두펀스머츠가 직접''' 과거에는 헷갈렸으나 지금은 페리라는 걸 안다는 걸 얘기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전혀 구분을 못하게 되었다. --더 웃긴건 모노그램소령하고 칼도 페리가 모자를 안쓰면 못 알아보는 것 같다(시즌3 70회 참고)--][* OWCA가 평범한 오리너구리를 페리로 착각해 중절모를 씌워서 보내자 두펀스머츠는 페리라고 착각, 진지하게 상대하기까지 했다. 한번은 대형 오리너구리 [[풍선]]에 광고 간판에 있던 중절모 모양 구조물이 얹히자 "오리너구리 페리 풍선?!" 하면서 기겁하기도 했다. 2차원의 두펀스머츠는 페리가 중절모가 없어도 알아보는데 이후 원래 세상의 두펀스머츠가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네가 왜 그 쪽 세계의 통치자가 못 됐는지 알 것 같아" 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 '2차원을 넘어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Kick it Up a Notch'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이나 디제잉 실력[* There's a Platypus Controlling Me'에서 두펀스머츠의 조종 헬멧을 두펀스머츠에 씌운 다음 조종해 디제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까지 갖췄다. 부메랑이면 부메랑[* 원초적 페리에서 호주인 오리너구리 사냥꾼 리암이 자신을 죽이려 들자 부메랑을 뺏어 능숙하게 다룬다. 리암보다도 뛰어난 실력으로 그를 끝까지 몰아넣는다.], 레이싱이면 레이싱[* 두펀스먼츠의 방해가 이었지만 운전 실력만으로 다 피하고 앞질렀다.]등 만능이다. 심지어 [[성악]]도 할 수 있다.[* 두펀스머츠의 유리 상자 함정에 갇혔을 때 성악으로 유리를 깨고 빠져나왔다.] 현실의 [[오리너구리]]는 짙은 갈색털에 초콜릿색 부리, 물갈퀴 달린 네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본작에선 페리를 비롯한 모든 오리너구리는 [[청록색]]털에 노란 부리, 네 발가락을 가진 앞발과 오리발 같은 뒷발을 가지고 있다.[* [[JR 서일본]]의 교통카드인 [[ICOCA]]에도 '이코짱'이라는 페리와 비슷한 오리너구리가 그려져 있는데, 사실 '이코짱'이 먼저 나왔다.][* 흥미롭게도 2020년 연구 결과 오리너구리는 생체형광을 가지는 동물이라 [[자외선]]을 쬐면 '''[[https://www.livescience.com/platypuses-glow-uv-light.html|진짜로 청록색으로 빛난다!]]'''] 그러나 박물관에 있는 오리너구리는 [[갈색]]이다.(!?) 이후 시즌 4 <태고의 페리> 에피소드에서 갈색 오리너구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턱부분을 긁어주면 꼬리가 뻣뻣하게 일어서는 기묘한 습성이 있다. 피니와 퍼브는 이 습성을 흉내낸 거대 오리너구리 투석기를 발명해내기도 했고 페리는 자신의 이 습관을 이용해 2차원의 자신에게 승리하기도 했다.[* 2차원의 오리너보그 페리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상대의 턱밑을 살살 긁어주자 꼬리가 뻣뻣하지면서 뒤에 있던 통닭에 박혀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감전.] 대사가 없으나[* 본작의 동물들은 하는짓은 인간이지만 어디까지나 동물이라서 말을 못한다. O.W.C.A.에선 그냥 평범한 동물들을 훈련시켜 요원으로 쓴다.], 가끔 "그르르르" 또는 "능글능글 그르르르르"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동물 목소리 번역기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울음소리란다.자기 말이 번역될걸 알고 일부로 의미 없이 말한걸 수도 있다.][* 마지막 화에선 두프한테 쫒겨나게 되자 슬픈 강아지같은 푸ㄹㄹㄹ르하는 소리를 내기도.] 이 소리 한 방이면 주변 여자들이 반해서 기절한다나...[* 페리의 캐릭터 송에 나온다.] 이제는 페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다. 두프는 페리가 뭔가 말할 때마다 그냥 최근 본 영화 얘기를 하겠거니하고 지레짐작한다고 한다. 피니와 퍼브는 친구로서 페리를 매우 소중하게 아끼고 좋아하지만, 둘의 누나인 [[캔디스 플린|캔디스]]는 페리가 못생기고 냄새가 난다며 질색한다.[* 단 기분이 좋을 땐 귀여워하기도 한다.] 페리도 잔소리 많은 캔디스를 살짝 못마땅해하는 편. 하지만 어째선지 종종 캔디스의 침대 위에서 같이 자곤 한다. 그리고 캔디스는 페리의 정체를 알아챈 적이 있는데, 환각인 걸로 착각하고 그냥 넘어간다. 시즌 1에선 [[피니 플린|피니]]와 [[퍼브 플레처|퍼브]]의 새 발명품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s-9|순간이동장치']] 테스트 중, 실수로 [[캔디스 플린]]과 몸이 바뀌어버린 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성공적으로 [[하인스 두펀스머츠]]를 무사히 막아냈다. 처음엔 평소처럼 꼬리로 공격하려다가 꼬리가 없어서 당황하는등 익숙치 않은 몸이라 고초를 겪었지만, 캔디스의 핸드백[* 분명 처음엔 핸드백이 없었는데, 어느새 가지고 있었다. 두펀스머츠도 그거 처음엔 없지 않았냐고 당황했다.]으로 늘씬 두들겨패준 뒤 [[MP3]]로 묶은 다음 무사히 탈출했다. 두펀스머츠는 여자애를 때릴 수는 없다며 당황하다가 일방적으로 당했다. [* 해당 에피소드의 엔딩곡은 페리의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Perry The Teenage girl.] 시즌 2에선 두펀스머츠의 기계가 '수준 이하의 첩보원'이라고 비아냥거리자 잠깐 평범한 [[오리너구리]] 모드로 돌아가 기계의 공격을 피했다. 시즌 3에선 공구가게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는데 하필이면 중절모를 쓴 채로 찍었다. 그래서 비밀요원치고는 너무 많이 노출됐다며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식을 때까지 근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두프 박사의 콧수염 광선을 이용해 시내 모든 광고판의 자기 얼굴에 콧수염을 붙여버리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93화 파트 B에서의 페리가 미션을 받는 장면은 [[나니아 연대기]]의 패러디다. 시즌4 트로이 이야기 에피소드에선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